보이는 쪽으로 새치가 많이 나서 뿌염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.

같은 미용실에서 뿌염을 한다해도 얼룩이 져있고... 톤다운을 하자니 반짝이는 새치가 더 눈에 띌까봐 걱정이고...

뽑는것도 한계가있으니 짧게 자르기도 하구요.

그래서 매일 쓰는 샴푸라도 바꿔보자 싶어서 사과가 갈변하는 원리의 샴푸를 쓰는데 정~ 말 효과가 미미해서 반짝이는 은색이 약간 노란빛이 띄는정도더라구요.

그래서 한번 써보기나 하자. 톤다운이라도 되면 좋지뭐. 하는 생각으로 구매하자마자 사용해봤어요!

저는 사실 머리도 긴데 똥손이라.. 두번째팩은 많이 섞지도 못했고, 온데 다 흘리고 묻고 눈에 튀어서 따갑고 우당탕탕 이었어요

그래서 처음에 잘 바른 두피쪽보다 아래쪽이 색이 잘 안나온듯해요

다음엔 미리 잘라서 볼에 짜서 믹싱한 뒤에 발라보려합니다!!

색이 생각보다 어둡게 나온것같아 놀랐는데 훨 차분해보이고, 머릿결도 좋아보여요~~ 

어느게 흰머리였는지 몇가닥은 티는 나요

약간 보랏빛이 도는 듯한??그래도 흰머리 군락지였던 곳에서 한두가닥 정도 티나는것이니 정말 만족해요

강추합니다!!